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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항공권을 끊고 제일중요한 숙소고르기에 들어갔다
숙소는 저렴하고 편리하고 깨끗한곳을 하기로 마음먹고 대신 렌트를 하기로 맘먹었다
사이판정보를 대충검색해본결과 사이판은 음식가격이 비싸고 가겨에 비해서 맛도없고 그렇다구 할 맛집이없다는 후기를 많이보았다
여행을 가서 맛집이라구 찾아가면 맛없는곳도 많구 맛집 찾아다니고 검색하는 시간도 아까워하는 편이구 부모님과 함께 가는여행이라 음식을 조리할수 있는 주방이 있는 곳을 염두해두었다.
저렴한곳은 후기가 너무너무 좋지못하고 호텔은 가격대비 돈값을할정도로 훌륭하지 못하다는 평가가 많아서 너무너무 고민하였다
한달동안 내내 고민하다가 평가가 많지않지만 평가마다 좋다구 외쳐되어 눈질끈감고 예약해버렸다 (여기를 살짝고민한이유는 위치가 쉽게 찾아가기 힘들다구해서 빠른결정을 하지못했다)
하지만 구글 네비를 깔구 데이터를 사서 네비가 가르쳐준대로가니 조금은 헤매였지만 쉽게 찾아갈수있었다
한국주인아저씨로 추정되는 좀 젊은주인아저씨가 반갑게 맞이해주셨구
호리호리 해보였는데 엄청난게 무거운 트렁크 두개를 번쩍들어서 척척 옮겨주시고 집안보여주시고 쿨하게 가셨다
집안에 들어가자마자 부모님이 너무 맘에 드신다구했고 너무너무 넓은 거실과 방 그리고 깨끗함에 나잘했지?라면 어꺠 뽕 가득들어갈수있었다
주방에 전기포트 후라이팬 식기 칼 가위 전기밥솥 전기렌지 조금아쉬운건 냄비는없고 모든게 구비되어있구
욕실에는 샴푸와 린스로 추정되는것과 폼클렌징 기본적인 것만있었구
타올은 기본타올 여러개가 준비되어있었다
그리고 청소를 안해주는대신에 청소기도있었는데
꺠끗해서 청소를 안해줘도 상관이 없었다
화장실도 넓구 깨끗했다
100점만점에 99점이였는데 타올이 이상하게 약간 젖은상태였는데 3일내내 햇볕에 말려두 신기하게 완전마르지 않는 신비한 타올이여서 닦는데 꿉꿉함을 느꼈다
가라판시내를 갈려면 차타고 5~10분정도 걸리지만 사이판은 워낙좁고 렌트를해서 어디를 가는지 불편함이없고 주변도 시끄럽지않아서 여행갈때 젤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음부분에서 조용하게 꿈잠을 자구 맛있는 밥도해먹어서 경비도아끼고 즐거운식사와 휴식을 할수있는 숙소였다.
사이판여행에서 숙소는 다 기대하지말라는 평가가 대부분이였는데 여행에서 가성비 최고의 숙소로 꼽고싶을만큼 맘에들었구 또 사이판을 갈기회가 닿는다면 무조건 여기에 다시 머무를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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